「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는 우수한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창의적인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완성도 보다 과학에 대한 첫 호기심에 중요성을 두고 과학탐구 과정을 부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의 후원으로 대상수상 장학금과 해외탐방 등 총 상금 규모만 3억5000만원에 이른다.
수상의 영예를 받은 학생들은 해외탐방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벨 연구소(Bell Labs)와 나사(NASA) 등 해외 유수 연구기관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과학자와 교수등에게 직접 특강을 듣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관계자는 "더 많은 과학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팀을 전년보다 10팀 늘려 총 30팀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화사이언스 챌린지'는 오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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