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가 LG하우시스와 손을 잡았다.
강서캠퍼스는 LG하우시스와 함께 학교 유휴공간을 개ㆍ보수해 창호시공 전용 실습장을 구축하는데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이에 3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 9일 본교 산학협력처에서 'LG하우시스 창호시공 아카데미'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인배 학장은 "기업과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전용실습장을 갖출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신규채용자를 위한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의 교육훈련장으로 활용해 기업도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LG하우시스 김봉수 전무는 "창호 전용실습장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식 교육장'으로 크게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 전용 실습장은 강서폴리텍에서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LG하우시스에서 예산을 투자해 약 3개월에 걸쳐 완공했으며 연간 4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양자 간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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