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대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서울에 사는 개인투자자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개인투자자가 계좌를 개설한 증권사 지점소재지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을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의 거래비중이 51.70%, 경기가 26.53%, 인천이 3.31% 순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강원은 0.35%로 거래비중이 가장 낮았고, 광주와 전남이 각각 0.42%, 0.45% 를 차지했다.
수도권서울과 인천 및 경기지역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에는 81.55%로 개인투자자 거래대금이 집중적으로 많았고, 호남권의 경우 1.65%로 가장 낮았다.
경남의 경우 83%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됐고, 제주는 99%가 코스닥시장에서 집중적인 수치를 나타났다.
한편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을 제외한 수도권 및 기타 권역의 개인투자자 거래대금 비중은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37% 포인트 증가했고, 제주(1.27%p)와 울산(0.20%p) 등이 상승했다. 반면 경기 2.61%p, 인천 1.51%p, 경남 1.24%p 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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