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구는 3월부터 생활쓰레기 속 재활용품 혼합배출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여부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사용연장기간 종료와 관련한 서울시의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앞으로 구는 자원회수시설의 폐기물 중 반입 규정을 위반한 폐기물에 대해 반입 제재규정에 따라 경고조치 하고 경고조치 이후에는 반입정지를 하는 등 쓰레기 분리배출 여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각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 16,000여 장 배포 ▲무단투기 단속반이 과태료 부과시 분리배출 홍보 동시 실시 등을 통해 분리배출 실시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현재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안에 약 70% 가량 혼합돼 있는 비닐류·종이류·음식물류·캔·병·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의 비율을 5% 미만으로 낮출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에서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하도록 주민들의 의식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지만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처리 문제 개선을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 꼭 필요한 일"이며 "쾌적한 환경 조성, 친환경도시 마포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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