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취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폴리텍 정수캠퍼스에 새내기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심경우) 2015년 입학식이 지난 2일 오후 2시 대학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은 전공심화과정, 다기능기술자과정, 기능장, 기능사 4개 과정을 통합해 진행했으며 신입생 1,093명이 참석했다. 자동차과 16:1, 다기능기술자 10개학과 평균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정수캠퍼스는 높은취업률을 자랑하며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또 탄탄한 이론 위에 철저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심경우 학장은 식사를 통해 "창의와 열정으로 공부하고, 꿈과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며, 인성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정수폴리텍을 선택한 여러분들이 값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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