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구태운 기자 기자

코리아 아르츠 그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연주와 가곡 콘서트를 기획했다.
3월 1일에 열리는 ‘광복 70주년 기념 가곡 콘서트’는 3.1절에 관련된 한국인의 소양을 고취하는 가곡으로 구성됐으며 삼일절 만세 운동 재현 행사도 진행된다.
다음날인 3월 2일에는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공연을 갖는다.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은 국내 최정상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됐으며 우효원 작곡가의 ‘아! 대한민국 (건.곤.감.리)’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 문화 소외계층 100명을 초대해 예술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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