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유인철 기자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리빙관’을 개설해 국내 리빙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4일 서울 잠실점 9∼10층에 국내 백화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프리미엄 리빙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리빙관은 6300㎡(약 1900평)규모로, 잠실점 리빙매장보다 1650㎡,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리빙 매장보다 1460㎡이 더 넓다.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 등 리빙 분야를 총 망라한 154개 브랜드로 이뤄져 있다.
새 매장에는 스웨덴의 ‘해스텐스’는 163년 전통의 세계 3대 명품 침대로 불리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에선 처음으로 선보였다.
1억 원대를 웃도는 고가 침대와 6단계 정화시스템을 갖춘 독일 첨단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인 ‘나노드론’,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갖춘 일본의 공기청정기 ‘발뮤다’ 등과 다양한 수면용품 브랜드로 구성된 ‘건강수면숍’도 새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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