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 "파손 논란 세탁기 유럽서 최고" - 국제 평가서 수차례 1위... 품질․신뢰성 인정 받아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23 11:11:22
기사수정

▲ 삼성 크리스털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
‘고의 파손’을 둘러싸고 LG전자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의 해당 세탁기가 유럽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2일 공식 블로그인 ‘삼성 투모로우(samsungtomorrow.com)’를 통해 ‘삼성 크리스털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받은 평가 내역을 공개 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유럽 각국의 소비자 평가 잡지로부터 여러 차례 1위 평가를 받고 공신력 높은 규격인증 기관들로부터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이 노르웨이 넴코(Nemko)로부터 내구성 테스트를 포함해 세탁기 관련 각 부문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고, 독일 전기·전자제품 전문 시험 평가기관인 VDE로부터 내구성 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는 “LG전자 주장처럼 통상적인 테스트만으로 도어가 파손됐다면 소비자들의 불만도 있어야 하는데, 출시 후 현재까지 20만대가 팔렸지만 도어에 대해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경우는 한 건도 없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지난 16일 경쟁사 제품을 테스트하는 것은 일반적인 행위이며 세탁기 문이 약간의 충격에 의해 망가진 것은 제품의 문제라고 주장한 사실을”을 반박했다.

두 회사의 세탁기 공방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로, 당시 삼성전자는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일행이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고의 파손 혐의로 조 사장 등 LG전자 임원 3명을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4527
  • 기사등록 2015-02-23 11:11:2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