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다음카카오가 지난해 10월 합병이후 첫분기인 4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카카오는 13일 지난해 4분기 매출 2540억 원, 영업이익 6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71% 늘었다.
전체 매출액 중 모바일 비중이 53%를 차지해 모바일 플랫폼 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부문에서 벌어들였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전자상거래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하면서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광고와 게임 매출 역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7% 늘었다.
합병리스크를 극복하고 연착륙에 성공한 다음카카오는 올해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모바일 송금 서비스 '뱅크월렛 카카오' 등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콜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와 새로운 모바일 검색 서비스도 출시한다. 다음카카오 최세훈 공동대표는 "신규 서비스를 앞세워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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