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슈틸리케호의 축구대표팀 3월 A매치 상대가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27일 국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 팀으로 지난달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만나 접전 끝에 2-0으로 이긴바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9승2무1패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고 홈에서는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전에 이어 뉴질랜드와는 3월 31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뉴질랜드의 FIFA 랭킹은 131위로 역대전적에서도 한국이 5승1무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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