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로 중장년층 ‘제2의 전성기’를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 세대가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50 SE펠로우십(50 Social Economic Fellowship)’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화생명보험(주), (사)신나는조합 과 오는 23일 10시 30분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중장년층 일자리의 단계별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나는조합, 한화생명은 앞으로 중장년층 참여자가 펠로우십 활동은 물론 향후 취·창업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 분야는 50 세대가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기에 적합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50 세대가 사회적경제 분야로 진출, 한국형 앙코르 커리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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