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홍역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1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홍역에 노출될 경우 감염률이 90%로 높기 때문에 해외여행 전 사전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홍역 환자 442명 가운데 해외유입관련 환자는 428명으로 97%를 차지했다.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여행 중 홍역에 감염돼 귀국한 여행객들로 부터 예방접종력이 없는 소아 또는 집단생활을 하는 대학생 등에게 전파되면서 2013년 보다 4배가량 홍역환자가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출국 전 2회 접종 완료 또는 적어도 1회 예방접종을 받는 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발열 및 발진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해외여행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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