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 구정업무보고, 지역의정활동 및 목동 행복주택지구 지정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비롯한 조례안 안건심사 등이 다뤄진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인 지난 30일에는 2015년도 구정업무보고 청취,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고,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지역 의정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양천구의회 목동 행복주택지구 지정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5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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