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3시 구청5층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와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유지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치료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이 건강한 양천구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영 구청장은 "아토피는 식생활변화, 환경요인 등 다양한 원인들이 연관돼 발생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리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환아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보건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ㆍ상담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부터 2, 4째 토요일 운영하는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는 이대목동병원 피부과, 알레르기내과 전문의가 보건소에서 진료ㆍ상담하며 필요시 정밀검사와 중증환아의 경우 보습제도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게는 연3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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