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33명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 특성에 맞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된다.
참여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사업 참여일인 3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나 접수일 기준 2년 연속 참여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가족, 기타 자치단체장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분야는 공원이나 마을을 조성하는 마을가꾸기 사업, EM발효액을 생산·보급하는 자원재생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근무시간은 일주일에 25시간 이내이며, 급여는 시간당 5천580원이다. 간식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주ㆍ월차수당 및 4대보험이 적용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과 참여제외 대상자 여부를 심사해 2월 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참여자들은 3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계속되는 불황과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과 취업박람회 개최 등으로 5만 6천여개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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