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아울러 문구청장은 "사회변화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지방정부로터 작은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겠다"면서 "과거의 기준이 오늘에 합당한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가운데 서대문 주요 역점사업마다 시대적 요구를 담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모두가 잘 사는 복지도시의 비전을 담은 영상물을 직접 제작, 상영해 2015년 추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진행된 공동선언식에서는 '원스톱 서비스로 기업하기 좋은 서대문 조성 ', '최고의 복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4대 역세권 집중 개발',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도시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육성', '외국인 관광 진흥' 등의 내용을 제시했다.
선언식에는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 회장, 박정숙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정순구 대한숙박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장, 정용래 포방터시장 번영회장, 제갈종익 서대문협동조합협의회 부회장, 서용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장 등 6명이 선언문 낭독에 참여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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