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유인철 기자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승차대를 활용한 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승차대는 주민들이 쉽게 접하는 공간이면서 기다리는 동안 잠시 광고판에 집중할 수 있어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높은 비용 등으로 기업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5개 마을승차대를 이용해 이달부터 중소기업 지원정책, 관내 우수제품,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버스 승차대 홍보관은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중소기업의 판로와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홍보물 제작도 동작구내 젊은 마을활동 단체에 의뢰해 감각적이면서도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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