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청년층 실업자 및 저소득층 실직자들의 안정적인 생계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폐자원 재활용 사업, 공원가꾸기 사업, 희망나눔일터(공동작업장)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5개 사업에 대해 37명을 선발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단위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를 포함한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이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경우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신청서,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 25시간(만 65세 이상은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5,580원과 유급 주 휴일, 연차 유급휴가, 간식비를 받으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위주로 일자리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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