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4일 구청광장에서 기부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이웃돕기의 날 행사를 갖는다.
구는 심신이 춥게 느껴지는 겨울철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과 행복 2015 이웃돕기의 날’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초·중·고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해 나눔의 장을 더욱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특히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어린이집 아동과 주민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담은 사랑의 저금통 기탁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를 비롯해 주민들에게 가훈을 써주는 입춘방코너도 동작문화원 재능기부로 마련된다.
이밖에도 ‘청양과 함께하는 행운의 포토존’과 ‘명사초청 제기차기 대회’가 참여한 구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민들에게 인기를 더해줄 ‘행복을 나누는 떡메치기’코너는 떡메를 한번 칠때마다 후원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를 통한 이웃돕기라는 의미가 더해져 참여자에게 뜻깊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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