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태홍 기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그동안 시행해 왔던‘건축민원예약제’를 새해부터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 및 업무처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민원예약제’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2012년 2월부터 구청내 2층에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건축민원 예약제'를 시행해 왔으나 그동안 분기별 주민의견 관련 상담시간이 소요되고 서류 검토만이 아닌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정확한 상담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 이를 보완하고자 운영방식을 변경하게 된 것.
이번 건축민원예약제의 확대 시행으로 기존의 '건축민원상담제' 운영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건축사 무료상담을 활성화해 상담내용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현장확인이 필요한 민원 또는 현안문제가 있는 경우 민원접수를 받아 동별로 건축사 또는 구조기술사로 구성된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민원상담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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