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의원 17명은 관내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영등포경찰서 소속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10곳을 방문했다.
박정자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22일에 여의도 지구대와 신길지구대, 신풍 지구대, 대림지구대, 대림3 파출소를 방문하고 이어 23일에는 문래지구대와 영등포 지구대, 당산지구대, 양평 파출소, 중앙지구대를 순차적으로 들러 감담회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박 의장은 “범죄와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구민에 한 발 다가가는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와 공헌에 감사하다”며 “골목 구석구석에서 느낄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경찰관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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