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나섰다. 오는 23일, LG전자 인사부문 담당을 초청해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 데이(Mentoring Day)'가 첫 문을 연다.
청년 취업멘토링데이는 서초구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임․직원을 초빙해 멘토와 멘티를 1:1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멘토가 직접 창의적인 멘티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멘토링을 한다.
모의 면접 및 이력서 검토, 자리소개서 작성법, 늘어지기 쉬운 구직생활 시간 관리법, 직장생활 노하우 등 관점별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멘토링 이후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상담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멘토-멘티 연계 이후에는 분기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멘티들이 서로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멘토에게 구직준비상황을 피드백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 국제무역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49명 수료, 그 중 30명이 취업했다.
또한 올 한해 LG전자 외에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중소기업중앙회, 서초구상공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1회 지속적으로 청년 취업멘토링 데이를 열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임․직원을 초빙, 청년들이 멘토와 취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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