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연세-강서 리더스' 연합회는 지난 16일 강서구 발산동에 위치한 '더뉴컨벤션 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과 회원들 수백 명이 참석해 올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연세-강서리더스 아카데미’는 강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갖추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1기부터 6기까지 천여 명이 넘는 연세-강서리더스 원우들이 단합하면 지역을 바로 세우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내년에는 더욱 역량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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