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제32회 코레아국제미술제’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C동에 소재한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코레아국제미술제’는 한국신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우리나라 예술의 자긍심을 알리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서양화, 판화, 민화를 비롯해 의상, 패션, 일러스트, 디자인 공예 조각 등 종합적인 예술작품으로 총 150여점이 전시되며 한국, 미술, 중국, 일본, 터키, 인도 등 14개국의 나라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구는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근거리 내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C동에 중랑아트갤러리를 개관하고 중랑구 사진작가회원전 , 이야기가 있는 그림 , 가을 색을 품다, 김은주·양현정 작가의 1cm+ 일러스트전 등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과 한석호 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중랑아트갤러리만의 특수한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평소 접하기 힘든 다른 국가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휴일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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