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구립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성탄절을 맞아 도서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복화술 공연 등 성탄분위기를 만끽할 만한 재미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당솔밭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층 문화교실에서 도서관 이용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북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 인형극을 연다.
극단 삐에로가 진행하는 이 공연은 '나눔의 기쁨'이라는 크리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이날 오후 7시 문화공연에서 펼쳐지는 마술 인형극‘욕심쟁이 코코’는 남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지 않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교훈을 담았다.
약수 작은 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1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화술 공연을 펼친다.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공연은 복화술 인형 노노와 함께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마술공연이 함께 이뤄져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21일에는 오후 3시 30분 대방어린이 도서관에서‘산타가 도서관에 왔어요’가 진행된다. 어울림방에서 진행될 이 공연은 산타공연과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 및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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