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불법으로 한약을 제조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한약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불법 제조한 한약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 판매한 충남 당진시 소재의 A약국 한약사 홍모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홍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전국적으로 209명에게 총 12,330포(약 2천500만원)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약사는 약국 개설은 가능하나 '약사법'에 따라 한약사의 면허 범위에서 한약을 조제해야 하고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없다.
식약처는 "의약품을 불법으로 제조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단속할 것"이라면서 "인터넷 등을 통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소비자는 온라인상 의약품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3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