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자원봉사센터의 ‘마포구 NGO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젝트’가 2014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14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창의성 ▲실행가능성 ▲예산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 4개영역 7개 항목을 지표로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포구 NGO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젝트’ 는 지역의 NGO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NGO의 조직운영능력을 배양시켜 자원봉사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구는 지역사회에 산재해 있는 NGO중 시민참여형·생활밀착형·비영리성·비종파성 공공사업을 펼치고 있는 NGO를 선정해 ▲‘마포구NGO협업센터’조직·운영 ▲NGO 자원봉사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1NGO + 1기업 + 1캠프 자원봉사사업 운영 ▲NGO와 함께하는 자원봉사박람회 ▲NGO 기관방문 자원봉사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마포구 자치행정과 강희천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기반성을 둔 생활밀착형 NGO와의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영역을 확대시키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다양한 봉사영역이 있음을 인식시켜 다각적인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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