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4년 재난관리 실태점검 서울시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주관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시 자율 및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25개 자치구의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70개 지표를 점검해 점수화했으며 그 결과, 마포구가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해‘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응급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민간단체 사전협조체계 구축 ▲재난 예보, 경보시설 정상 작동 ▲무더위 쉼터 점검 ▲대국민 및 공무원에 대한 재난 관련 자체 교육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올해 추진한 재난관리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마포구는 2차로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중앙합동점검’을 받게 되며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될 경우 많은 행ㆍ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히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사람을 중시하는 안전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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