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정례회를 개회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구정질문','2015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조례안 등을 다룬다.
이번 정례회는 27일 오전 10시에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제2차, 제3차 및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12월 3일부터 8일에는 상임위원회별 2014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9일부터 11일 사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1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의 심사를 처리하고 15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운영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의원의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안 5건, 내무행정위원회의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도서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린열 북카페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건, 도시건설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동주택 관리분쟁 조정위원회 설치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2014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5회계연도 구로구 기금운용계획안 3건으로 총 2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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