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회기 첫날인 13일은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갖고 ▲ 2014년도 겨울철종합대책보고 청취의 건 ▲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14일에는 운영위원회에 상정된 자치법규 현행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위원회 조례등 일부개정 조례안 ▲ 자치법규 현행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사무분장 규칙 등 일부개정 규칙안을 심사하고 행정기획위원회에 상정된 ▲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하게 되며 복지건설위원회에 상정된 ▲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운영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사했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 소관별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구 감사를 하고 24일에는 동 감사를 하게 되며 25일 강평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또한 26일부터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을 최종 처리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된 ▲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12월 5일까지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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