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대한민국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6회 째를 맞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8월부터 자유 주제로, 전체 부문에 걸쳐 출품된 총 3,287점을 대상으로 1, 2차 예심과 네티즌 의견 수렴, 업계 전문가의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김태일 학생의‘금상’수상은 전국 유명 4년제 대학들을 제치고 부문별 최고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했다. 또한 폴리텍 정수캠퍼스의 위상을 드 높이고 개인적으로는 자기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작품내용은‘과잉 교육’을 주제로 지난 여름부터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피나는 노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결과로써 한국폴리텍대학의 수준높은 교육시스템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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