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취업교육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가 사회저명인사들에게 창조 한국의 기술교육에 대한 현주소를 조명하고 그들과 함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창립됐던 한국폴리텍리더스기술클럽(이하 리더스기술클럽)이 지난 11월 6일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 대강당에서 “비즈니스문화캠퍼스”를 개최해 학계에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 냈다.
이날 행사는 취업현장에서 책임자로 일 하고 있는 100여명의 CEO와 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 재학생, 교수 및 임직원들을 포함한 사회 각계 500여 명을 초청하고 소통과 공감의 ‘비즈니스문화캠퍼스’를 개최에 또 다른 의미의 사회적 커뮤니티를 창조해 냈다는 평이다.
리더스기술클럽은 2013년 3월 창립돼 임태희 전 노동부 장관, 한정애 국회의원, 김성태 국회의원, 재단법인 예올 김영명 이사장,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 이인배 학장,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장 서혜옥, 한국연관리시공협회 강옥진 회장, 수이앤시 김수경 대표, 바스코리아 백강철 대표, 화인시스템즈 박해경 대표, 후림엔지니어링 박기종, 대표 한양에너지 정혜영 대표, 팍스뉴스 강희욱 대표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미래 한국을 창조하는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공헌 한 바 있다.
이날 개최한 ‘비즈니스문화캠퍼스’ 에서는 남사당 강서지부 이영자씨가 이끄는 사물놀이팀의 화려한 개막 공연으로 폴리텍대학 학생들과 기업 CEO, 한국가스공사 진봉우 서울지역 본부장, 한정애 국회의원, 정 관계 등 많은 사회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 나눴으며 창조한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교육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 이인배 학장은 “폴리텍 학장으로서 기술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기술인이 존중받고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사회 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리더스 기술클럽’을 탄생 시킨 것이다. 기술의 잠재력과 가치창출을 사회 저변으로 확대하고 꿈을 현실로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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