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청년 공공 인턴십 제도를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11월까지 진행될 중소기업 청년 공공 인턴십은 청년 공공근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참여자들을 함께 모집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매치로 청년 실업자들의 취업을 유도하고 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인력지원을 통한 구인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구는 11월중 동작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법상 중소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참여자들을 계속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
이들 기업은 특히 공공근로 사업 종료 후 참여자들을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채용계획이 있어야 한다.
구는 동작구 상공회의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추천받으며 월 140만 원 이상 임금조건 계약이 가능한 기업에 한해 공공근로 임금으로 105만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기업이 부담한다.
하지만 고용보험 미가입 기업과 지방세, 국세 체납 실적이 있는 기업, 학원, 숙박, 음식업 종사업체, 인턴십 사업후 정규직 또는 게약직 전환이 없는 기업은 제외대상이다.
중소기업 청년 공공 인턴십에 참여할 청년 근로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동작구 주민이다.
구는 이들 청년 근로자들에게 공공근로 참여기간 동안 임금과 4대 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선정 후 동작구와 참여기업은 인턴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민영기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공공근로 참여자의 근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일자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에 인턴십 근무방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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