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양천구의회(심광식 의장)는 지난 17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안건심사, 지역 의정활동 과 구정 질문 등 주요사안을 다룰 방침이다.
심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천구는 구립갈산 도서관, 목3동 작은도서관 등을 순차적으로 개관해 희망찬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며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등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고 말했다.
주요 의사일정은, 17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4년도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20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현장방문 등 지역 의정활동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처리를 하고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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