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민 제안을 공모한다.
제안 내용은 행정쇄신, 교통, 도로, 시설물 등 생활 속 안전, 소통, 기타 불편·부당사례에 대한 개선방안 등 영역에 제한없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관한 것들이다.
기간은 10월20일까지이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중구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공모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의 윗 부분에 있는 '중구소개'로 들어가 '구정소식'→'공지사항'메뉴에서 제안서를 다운받거나 홈페이지 윗부분의 '구민참여'에 있는 '창의혁신사랑방'에서 작성하면 된다.
국민신문고, 전자우편(ryugrace75@junggu.seoul.kr), 우편, 팩스,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한 구민들의 소중한 정책제안 아이디어는 각 부서 검토 후 11월 중 구민창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내용은 '정책제안 콘테스트'에서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고 최우수(100만 원) 1명, 우수상(70만 원) 2명, 장려상(50만 원) 3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채택된 소중한 제안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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