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송파구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자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수 부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세외수입과 관련된 28개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에 추진한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보고하고, 문제점 전반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영수 부구청장은 “세외수입은 구의 중요한 재원으로, 다양한 세원발굴도 중요하지만 체납액 징수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납부를 기피하고 있는 체납자를 이해시켜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징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 부터 12월 31일 까지 '체납ZERO 100일 작전'을 시행하기로 하고 현재 진행형이다. △납부홍보 강화와 함께 △생계곤란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확보를 철저히 해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액 납부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조회해 차량, 부동산, 예금 등 1,852건 31억의 채권을 확보했다. 그 결과 지난달 말 안행부 주최 '2014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체납 징수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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