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모자(母子)가정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부모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9월 29일 부터 12월5일까지 동남권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기초회계원리, ▲회계 및 사무처리, ▲부가가치세, ▲소득세 해설 등의 이론교육을 총 25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그리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CS교육, ▲스피치 등의 시간도 마련해 취업준비도 돕는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부모 여성가장들이 역량을 개발하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자존감을 향상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관계자는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세무사 구인업체와 함께 미니 채용 박람회를 진행하며 교육 대상자들의 취업까지도 연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에 참가한 한부모들의 역량개발을 돕고, 취업과 사후 관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생은 서울시 동남권(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여성 당사자(만40세 이하 여성)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세무사회와 동남권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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