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의 협조 하에 2014년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인배 학장의 첫 헌혈을 시작으로 교직원과 150명의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한국폴리텍서울강서캠퍼스는 매년 헌혈 행사를 실시함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나눔의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인배 학장은 "대한민국은 혈액부족과 헌혈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각하다. 누구나 수혈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결국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나부터라는 주인 의식으로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고 말했다.
헌혈을 마친 한 학생은 "나의 작은 실천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내가 실천한 나눔이 언젠가는 나에게도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나눔 순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2015학년 입시부터 여성친화캠퍼스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과, 패션산업과, 패션디자인과, 디지털콘텐츠과 등 여성인력의 수요가 많은 산업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여성 전문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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