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서구에서 주관하는 연세-강서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제5기 이영훈 총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성락영 강서상공회장을 비롯한 수많은 연세-강서리더스 아카데미 원우들이 참석해 이영훈 총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연세-강서리더스아카데미는 강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갖추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훈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기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지만 40대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재미있고 신명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 또한 ‘도전하는 용기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연세-강서리더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강서구청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총회장은 (사)좋은사람들 강서지부 회장과 강서구상공회 8기 회장도 엮임하고 있다. (사)좋은사람들 강서지부는 지역 내에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정기적 방문을 통해 사랑과 위로로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또한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봉사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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