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22일 개회식,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접수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25일부터 26일까지 주요업무계획 보고 전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사전에 검토해 사업 추진의 적정성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유(共有) 촉진 조례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의 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의 4건을 처리하게 되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유태철 의장은 “집행부의 업무계획 보고를 토대로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세심하게 검토해,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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