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교육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학습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아 여름방학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학습컨설팅’은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 운영됐으나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아 8월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00여명이 신청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전농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찾아가는 컨설팅에 4학년 학생 한 학급이 참여하여 여름방학을 앞두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2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교육비전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무조건 학원에 다닐 것이 아니라 학습상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계획은 일주일 이내의 짧은 단위로 세우고 ▶평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던 과목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기초를 다지는 것이 2학기 내신을 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평일에 바쁘신 학부모님들이 토요일을 활용해 자녀 교육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컨설팅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방문하면 교육전문가에게 100여분에 걸친 심층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방학기간에도 상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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