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발전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경영의 보급과 확산을 통해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상으로, 환경보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ㆍ단체ㆍ제품 및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환경경영분야에 있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로는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기후친화도시ㆍ고도적응도시ㆍ녹색성장도시 등 3대 전략, 8대 과제, 4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다양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랑천 도시 농업체험학습장 및 구청 옥상 텃밭 조성 ▲성북천ㆍ정릉천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전국 최초 도심지내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인 동대문구환경자원센터 건립 등 주거밀집지역으로 녹지면적이 작은 자연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펼친 다양하고 차별화된 환경경영 정책들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그동안 녹색경영활동을 위해 협력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녹색경영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