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3일 보건소 3층에서 ‘고혈압 건강관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심혈관계 전문 최지영 약사가 찾아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약물사용 방법을 알려줬다.
구는 관내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의 전문 임상약사를 강사로 초청,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당뇨병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서정나 약사가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구 보건소의 약물오남용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무분별한 정보의 범람 속에서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전문성 높은 교육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사후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관계자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DUR서비스(의약품안심서비스)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건강관리 교육을 확대해 활기찬 송파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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