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수캠퍼스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 14일 자동차과 교수, 재학생,졸업생과 정비업체 관계자 등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했다.
정수캠퍼스는 장애인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1998년 부터 매년 4차례씩 기술봉사를 실시해 지금까지 모두 천 2백여 대의 차량을 수리했다.
정봉협 학장은 "정수캠퍼스 학생들의 지속적 봉사활동은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며 "지역 대학으로써 본분을 지키고 지역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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