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송파구청에서도 출생신고와 양육수당을 동시에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송파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아기의 출생신고를 구청에서 하는 경우, 출생신고와 양육수당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민원 편의 서비스’를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덕분에 구청 민원여권과에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면, 가족관계등록부 처리가 완료된 후 다시 한 번 해당 동주민센터에 들려 양육수당을 신청해야 했었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단, 관할 지역(송파구)에 주소를 둬야 가능하다.
구청에서 출생신고 및 양육수당 동시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출생신고서 △출생증명서 △양육수당 신청서 △부 또는 모 통장 사본 △신고인 신분증을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한번 방문으로 두 가지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리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민원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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