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가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동작주차공원 내 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한 방역 및 교통대책이 포함된‘현충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현충일 종합대책은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 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교통, 청소, 환경정비, 방역소독, 안내·봉사 등을 골자로 6월 1일부터 10일간 시행한다.
구는 차량통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현충일 당일 흑석초, 동작중, 중대부초 등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학교 운동장 3곳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했으며 도시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해 동작주차공원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현충원 및 현충로 주변 일대에 주·정차 질서계도요원 17명을 투입해 주차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하는 유족들에 대한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오전 8시 구청 광장에서 출발한다.
6월 4일부터 7일까지 청소인력 128명 및 117대의 청소장비를 투입해 물청소 등을 통해 현충원 내·외부 집중청소를 실시한다.
현충일 당일에는 화장실 관리인 3명을 상주 배치해 공중화장실을 수시 청소하고 휴지, 비누 등 소모품 또한 수시 확인해서 보충한다.
환경정비 대책으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보·차도 파손 등 도로시설물을 점검·정비하고 1일부터 10일까지 먹을거리와 꽃 노점 등 상품적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구 보건소는 2차례에 걸쳐 8명의 방역인력 및 8대의 장비를 동원 현충원 묘역, 행사장 주변, 화장실, 쓰레기장 등을 집중 소독해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등 10개 단체 600명은 참배객 안내 식수지원 등을 실시하고 동작구 바르게살기운동동작구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 동작지회 회원 40여명은 현충일 당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정문과 후문 주변에서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자원봉사를 펼친다.
구 관계자는 “참배객이 편안하게 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현충일 종합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3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