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는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8일 개회식,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 ~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했으며,
24일 ~ 25일 2ㆍ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실시,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최정아)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조례안을 수정가결하였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동작구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주택재개발사업 청산금 징수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가결하였으며 ▲신대방역세권 도시환경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은 의견서를 채택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의 주요 현안 및 주민 관심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실시하여 집행부로부터 책임있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의회는 손화정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박필영 의원을 새로운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박필영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은 임기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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