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 18일 대학 본관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명 G-밸리)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상호간 교류를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이영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ㆍ학습 병행제 시행, 지역ㆍ산업 인적자원개발사업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G-밸리 경영자협의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생산과 수출을 증대시켜 회원사의 공동이익을 실현할 목적으로 1970년 3월에 설립해 정보통신 관련업체 등 12,0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160,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대규모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G-밸리 회원사와 한국형 일ㆍ학습 병행제를 통한 현장근로자 교육과 향후 진행 예정인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봉협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에 최선을 다해 G-밸리가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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