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양천구의회(강웅원 의장) 제224회 임시회가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신상발언을 끝으로 제2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소아당뇨환우 인식개선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통민원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고덕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정동 신월동 등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양천서남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한 서울시 서남병원의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서남병원의 조속한 응급실 운영, 소아과, 산부인과 등 진료과목 증설, 병원운영시간현실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양천주민들이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성의 있는 조치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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