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24일, 생명나눔 실천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혈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저출산등으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실시된 이날 헌혈행사에는 2백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동참했다.
한건수 학생회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을 줄수 있는 큰 기쁨" 이라며 "함께 동참한 폴리텍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인배 학장은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만들어낼 수 없는 혈액은 인체의 장기와 같은 것으로 폴리텍대학 강서 학생들이 '나ㆍ너ㆍ우리' 라는 공동체정신으로 헌혈에 많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귀한 생명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 시키는 기적으로 우리 모두를 감동 시킬것이라" 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설립한 기술교육전문대학으로 사회공헌 및 재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랑나누기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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